일주일간 신세 진 친구가 드레스룸에 담배꽁초를 가득 두고 나가 세탁비를 청구하고 싶다는 하소연이 전해졌다.
A 씨는 "친구는 제가 담배 엄청 싫어하는 거 안다.그래서 저 때문에 집에서 전자담배로 바꾼 거라고 생색까지 내는데 일단 내쫓고 세탁비 청구한다고 했다"면서 "냄새나지도 않는데 난리 친다고, 저 때문에 숙박비 들게 생겼다며 자기는 돈 못 주겠다고 한다.돈 못 받을 것 같아서 화나는데 어떻게 해야 하냐"고 토로했다.
누리꾼들은 "무리한 건 절대 아닌데 받기 힘들 것 같다.저 정도 무개념이면 순순히 줄 리 없다", "비용 청구하고 연 끊어라.기본 예의도 없네", "담배 잠깐 밖에서 나가 피우는 게 그렇게 귀찮나", "이래서 전자담배 피우는 사람이 더 싫다.비흡연자 입장에선 다 똑같은 담배인데 냄새 안 난다고 그런다", "그냥 비싼 비용 들여서 친구 하나 걸렀다고 생각해라" 등 반응을 보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내외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