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에 UCL에서 한국인 선수들의 코리안 더비가 펼쳐졌는데, 김민재가 주인공이 됐다.
특히 후반 에이스 우스만 뎀벨레가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는 등 악재 겹쳤다.
3분 뒤엔 뎀벨레가 김민재 앞에서 과감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는데, 노이어의 손끝을 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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