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배우며 꿈 찾았어요"…농촌 작은학교의 반전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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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배우며 꿈 찾았어요"…농촌 작은학교의 반전드라마

“초등학교 때 난타 공연을 해봤는데 중학교에 올라와 장구를 배워보니 너무 재밌더라고요.합주할 때 타악기가 소리도 크고 눈에 제일 많이 띄어요.제 적성에 잘 맞는 것 같아요.” ◇위기의 농촌 학교, ‘국악’으로 새 길 열다 내년 김천예술고 입학을 앞둔 경북 성주군 수륜중 3학년 이리옹 학생의 얼굴에 웃음이 번졌다.

이 학생은 수륜중 국악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꿈을 찾았다.

학교가 택한 것은 다름 아닌 ‘국악교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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