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남 정부는 대규모 유전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석유와 가스 개발에서 얻은 수익을 국민들과 나누겠다고 발표했다.
25일, 수리남의 찬드리카퍼사드 산토키 대통령은 독립기념일 리셉션에서 "모든 수리남 국민은 석유 로열티로 750달러(약 105만 원)를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수리남은 네덜란드 식민지였던 국가로, 이웃 가이아나와 함께 풍부한 해상 원유 매장량을 보유한 나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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