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전쟁·산업화'…힘들 땐 항상 소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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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전쟁·산업화'…힘들 땐 항상 소주가 있었다

그런 한국인의 술 문화 중심에는 하이트진로가 있었다.

그러다 전쟁 등으로 소주 수요가 늘자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소주 공장을 기공하며 소주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테라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꾸준히 성장 중이며, 하이트진로를 글로벌 주류 브랜드로 자리 잡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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