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헤네시, 中서 코냑 병입하려다 노조 반발에 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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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헤네시, 中서 코냑 병입하려다 노조 반발에 유보

프랑스 주류 회사 헤네시가 중국의 유럽연합(EU)산 브랜디에 대한 임시 반덤핑 조치를 피하려 중국 현지에서 병입 작업을 하려다 노조 반발로 계획을 일시 중단했다.

이에 코냑 시장 1위 헤네시는 중국 현지에서 병입을 한다는 우회로를 모색했지만 일자리 상실 등을 우려하는 노조의 강한 반발에 부딪혔다.

노조는 28일 헤네시 본사 앞에서 다시 시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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