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총리가 26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과 메르코수르(MERCOSUR·남미공동시장) 간 자유무역협정(FTA)을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는 이날 정부 회의를 시작하기 전 "폴란드는 남미 국가들, 즉 메르코수르와 FTA에 관한 합의를 이런 형태로는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만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17일 아르헨티나를 방문, EU-메르코수르 FTA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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