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저출생 결정요인과 해법을 전 세계 전문가들에게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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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저출생 결정요인과 해법을 전 세계 전문가들에게 듣다

통계청은 유엔인구기금(UNFPA)과 공동으로 ‘저출생 사회에 대한 정책적 대응 방안 모색(Policy Responses to Low Fertility)’을 주제로 오는 11월 2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서울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 컨퍼런스홀에서'제8회 저출생‧고령화 국제 심포지엄(8th Global Symposium on Low Fertility and Ageing)'을 개최한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저출생 문제는 특정 국가나 지역만의 이슈가 아닌, 세계가 직면한 공동과제이다.”라고 밝히고, “특히 한국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저출생의 주요 결정요인과 정책 해법을 논의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라고 강조했다.

통계청과 유엔인구기금은 이번 논의가 저출생 대응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방안을 모색하며, 인구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을 한층 더 진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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