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현(거제시청)이 천하장사 씨름대회에서 무궁화장사(80㎏ 이하)에 등극하며 올해 4대 민속대회(설날, 단오, 추석, 천하장사)를 싹쓸이했다.
이다현은 26일 전남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위더스제약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무궁화급 장사결정전(3전2승제)에서 김다영(괴산군청)을 2-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매화급(60㎏ 이하)에서는 김은별(안산시청)이 선채림(구례군청)을 2-1로 제압하며 생애 첫 매화장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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