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를 탔던 웰컴저축은행이 1달여 만에 재개된 프로당구(PBA) 팀리그 4라운드를 4승 4패(승점13)로 마감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번 4라운드에서 8경기 중 5경기나 풀세트 승부를 벌여 2승 3패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 사이그너와 카시도코스타스를 영입하면서 기대가 컸던 웰컴저축은행은 1라운드를 3승 5패(승점10), 6위로 다소 기대에 못 미쳤다가 2라운드를 극적으로 우승하며 한 시즌 만에 다시 포스트시즌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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