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유망주 양민혁(18·강원FC)을 향한 영국 현지의 기대는 크다.
양민혁은 소속팀 강원에서 K리그1 최종전을 마친 뒤 토트넘의 요청으로 내달 16일 영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고 밝혔다.
이어 “토트넘은 이미 두 선수(양민혁·부슈코비치) 영입을 위해 많은 돈을 지출했다.하지만 입단 시 향후 10년간 클럽 핵심 멤버로 활약할 둘을 위해 당장 더 이상의 비용을 지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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