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드는 영화들은 배우의 에너지 없이는 나아갈 수 없다.모든 배우가 각자의 터질 것 같은 에너지를 갖고 있고, 그걸 터뜨리든 내내 품고 있든 그런 게 있다는 걸 관객이 알아야만 한다.” 배우들의 에너지로, 그리고 박이웅 감독 자신의 에너지로 영화 (아침바다 갈매기는)이 완성되었다.
이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 박이웅 감독, 그리고 그와 한 배를 탄 배우들 역시 각자의 절박감으로 (아침바다 갈매기는)을 완성해냈다.
그래서 캐스팅을 할 때 배우가 어딘가 반짝이는 부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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