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어 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 중인 상법 개정안을 일단 상정했으나 쟁점 사항을 놓고 격론을 벌였다.
민주당은 이사가 충실해야 하는 대상을 기존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고, 모든 주주를 보호하고 전체 주주의 이익을 공평하게 대우해야 한다는 조항 등을 담은 상법 개정안을 당론 채택하고 정기국회 내 처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강백신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엄희준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탄핵소추 청문회에 대한 질문에는 "12월 초에 한다고 들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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