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장일치 신인왕, 당연히 어려울 것으로 생각"…92% 압도적 지지, 김택연은 아쉽지 않았다 [KBO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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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일치 신인왕, 당연히 어려울 것으로 생각"…92% 압도적 지지, 김택연은 아쉽지 않았다 [KBO 시상식]

시상식이 끝난 뒤 만난 김택연은 만장일치 신인왕이 무산된 것에 관해 "당연히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다.그정도로 경쟁자를 압도할 수 있는 기록은 아니었다.당연히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했다.그 기대보다는 신인왕만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지난해 (문)동주 형이 트로피 무게가 '무겁다'고 수상 소감 말하는 걸 들었는데, 정말 생각보다 무거워서 놀랐다.

2024시즌 전체를 돌아본 김택연은 "시즌 전에 나에 관한 물음표가 많았다.

세이브왕이라는 목표로 시즌을 들어갈 것이지만, 잘 이겨낼 수 있을지를 생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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