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회장 보궐선거 4파전···이상운 빠지고 강희경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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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회장 보궐선거 4파전···이상운 빠지고 강희경 출마

대한의사협회 회장 보궐선거가 4파전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당초 출마를 발표했던 이상운 대한병원장협의회장이 “그동안 보궐선거에 출마하기로 하고 6개 트랙으로 캠프를 구성해 준비했지만 현 시국은 의료계가 단합된 힘으로 투쟁의 기치를 높여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한편, 내년 1월 2일부터 사흘 동안 치뤄질 이번 보궐선거에는 주수호 미래의료포럼 대표, 김택우 전국시도의사회장협의회장,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 강희경 비대위원장 등이 출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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