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대전시 소상공인 출산·양육에 1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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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대전시 소상공인 출산·양육에 10억원 지원

KB금융그룹은 26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시, 한경협과 소상공인의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해 총 사업비 10억원을 지원하는 ’대전 소상공인 출산·양육 지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출산 지원’은 소상공인 부부를 위해 최대 40만원의 난임치료비와 1회 50만원의 산후건강관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육아휴직’은 최대 6개월동안 임신 및 출산으로 인한 대체인력을 고용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월 3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운영된다.

KB금융 관계자는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하는 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지원 정책이 우리 경제의 주춧돌인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상생 활동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상공인의 성장이 바로 그룹의 성장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정도(正道)의 길을 걸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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