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떨어지고 가로등 쓰러지고…전북서 강풍 피해 속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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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떨어지고 가로등 쓰러지고…전북서 강풍 피해 속출(종합)

강풍 특보가 내려진 전북지역에 강한 바람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가 속출했다.

26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도내 전역에서 강풍 피해 신고가 21건 접수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저녁에도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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