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져가는 대학가 시국선언···방통대도 “尹, 국가 위해 물러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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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져가는 대학가 시국선언···방통대도 “尹, 국가 위해 물러나야”

최근 대학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등도 시국선언문을 발표하며 윤 정부 규탄에 나서고 있다.

한국방송통신대 교수 23명은 26일 ‘지금, 바로 퇴진하라’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내고 “지난 2년 반의 임기 동안 대통령 윤석열은 무능과 무책임으로 일관해 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윤 대통령은 국민의 민주주의와 국가의 안녕을 위해 물러나야 한다”며 “이미 시청광장에는 20만명이 넘는 국민이 모여 탄핵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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