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영 가족'으로 참가한 정회열 감독 "오늘을 꿈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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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영 가족'으로 참가한 정회열 감독 "오늘을 꿈꿨다"

정회열 감독의 아들이자 KIA 마무리 투수인 정해영은 세이브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정회열 감독은 시상식 후 선수 인터뷰장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아들인 정해영이 취재진과 인터뷰하는 모습을 먼발치에서 바라보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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