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2시 7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가고파초등학교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한 시내버스(기사 포함 12명 탑승)가 승객 승·하차를 위해 앞에 정차한 다른 시내버스(〃 7명 탑승)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두 버스에 타고 있던 19명 중 15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추돌사고를 낸 버스 기사가 사고 당시 승객을 태우려고 정류장으로 접근하다가 탈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도중에 차로를 바꾸던 중 앞에 있던 버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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