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홀딩스가 공익 목적 자사주 무상 출연 계획을 철회했다.
앞서 HL홀딩스는 지난 11일 이사회에서 '사회적 책무 실행'을 위해 자사주 47만193주를 추후 설립할 비영리재단에 무상 출연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김광헌 HL홀딩스 대표는 “그룹의 진정한 의도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죄송하고 안타깝다”며 “주주들의 우려를 겸허히 받아들여 자사주 무상 출연 계획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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