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 '비공인' 최연소 타자 MVP…아리송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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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도영, '비공인' 최연소 타자 MVP…아리송한 기준

김도영은 만 21세의 나이로 MVP를 받았다.

시상식 날짜를 기준으로 삼으면 김도영은 21세 1개월 24일, 이승엽 감독은 21세 1개월 14일의 나이에 수상했다.

MVP 시즌을 뛴 나이를 고려하면 김도영이 어리지만, 시상식 날짜를 기준 삼으면 이승엽 감독의 기록은 깨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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