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도 위트 담아야" 유준상→신성록 '스윙데이즈', K-뮤지컬 새 패러다임 제시 (엑's 현장)[종합]

이날 김희재 작가는 "독립운동 이야기를 들으면 우리도 그 시대에 돌아가면 모두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어려운 일이다.

그는 "유일한 박사가 어떤 분인지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냅코 프로젝트' 이야기를 처음 접했을 때는 본능적으로 '이 이야기는 된다'는 느낌이 들었다.

위트있고 유쾌하면서도 진심을 다하는 이야기로 만들어야 독립운동, 독립운동가에 대한 생각이 제대로 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연출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