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통’ 유석진 코오롱FnC 대표가 지주사에서 ‘패션사업 부활’ 특명을 띠고 선임됐지만 올해 3분기 수익성이 악화했다.
연결 기준으로 코오롱인더 내 패션군 영업이익 비중은 2.98%로 2022년 3분기 19.03%(387억원), 2023년 3분기 10.98%(128억원)에 비해 대폭 축소됐다.
지난 2021년부터 코오롱FnC를 이끌고 있는 유석진 대표로선 국내 사업의 부진을 해외 사업에서 만회하고자 시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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