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인적 쇄신 내세웠지만…변화보단 안정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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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인적 쇄신 내세웠지만…변화보단 안정에 ‘무게’

변화와 혁신을 기치로 내세우며 윤석열 대통령이 공언했던 인적 쇄신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2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지난 7일 윤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을 진행한 이후 대통령실 민정수석실에서는 주요 참모진과 내각 인사 후보를 놓고 인재풀 검증 작업을 진행 중이다.

내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연말까지 진행될 가능성을 고려하면 대통령실 내부 참모진을 우선 교체하고, 차후에 국무총리를 포함한 장관 교체 등 내각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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