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시사문단의 발행인 손근호 시인이 10여 년만의 신간 ‘알아보시고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를 출간했다.
손근호 시인은 지독히 가난했던 나이 18세부터 시작해 40여 년 동안 백여 편의 시를 적어 왔으며, 그림과책 대표 및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는 지금 두 번째 시집을 출간했다.
책에는 시인의 태생부터 이별 사유가 담겨 있으며, 한편으로 ‘왜 우리가 사랑을 꿈꾸는가’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잠언과 같은 시들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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