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자 보호한도 '5000만→1억' 상향···예금 행태 변화 가져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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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자 보호한도 '5000만→1억' 상향···예금 행태 변화 가져올까

예금자 보호한도가 1억원으로 상향되면 금융소비자의 예금 행태에도 변화가 일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소비자 입장에선 금융권을 가리지 않고 더욱 안전하게 예금을 맡길 수 있는데, 이는 제1·2금융권 간 구분을 옅어지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

26일 국회에 따르면 예금자 보호한도를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하는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은 늦어도 내달 10일 열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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