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환경운동연합은 26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창녕군이 우포늪 습지보호지역에서 추진하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벌채 계획을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창녕군은 지난달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우포늪 습지보호구역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소나무를 모두 베어내고 다른 나무를 심겠다는 계획 승인 신청을 했다.
내년부터 2029년까지 우포늪 습지보호구역(854㏊)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후 말라죽은 나무를 없앤 후 다른 수종으로 대체하겠다는 것이 창녕군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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