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리버풀대 메건 폴든 박사팀은 2021년 8월부터 12월까지 잉글랜드 소재 카페와 식당 등 330개 점포에서 연령, 성별, 인종, 교육 수준이 다양한 3308명을 대상으로 칼로리 표시 의무화 정책의 효과를 평가했다.
연구팀은 칼로리 표시에 대한 인지 및 활용도, 구매 및 소비 데이터를 수집했다.
연구 결과, 칼로리 표시에 대한 인지도는 의무화 시행 전 16.5%에서 시행 후 31.8%로 높아졌으나 실제 구매하거나 섭취한 칼로리의 양은 유의미하게 감소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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