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숙원인 '통합 신공항' 건설을 위한 사업비 조달 등 내용을 담은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첫 문턱을 넘었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경북(TK) 통합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앞서 지난달 22일 홍준표 대구시장은 TK 신공항 건설을 대구시 중심의 공영개발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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