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시간은 고작 7일...식당 앞을 매일 찾아오던 유기견 방구 [함께할개]
이들의 인연은 제보자의 친구가 자신이 운영 중인 식당 앞을 우연히 지나가던 방구를 한 번 쓰다듬어 준 이후부터 시작됐다.
방구는 가라고 해도 식당 옆에 있는 도토리나무에 앉아 땅에 떨어진 도토리를 먹으며 제보자의 친구를 기다렸다.
방구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늘 그 식당 문 앞에서 제보자의 친구가 자신을 쓰다듬어 주기만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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