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가 다음달에 공동파업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26일 뉴시스에 따르면 공공운수노조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파업은 철도·지하철 외주화 중단과 안전 인력 충원, 공공부문 비정규직 차별철폐 등을 쟁취하기 위해서"라며 "공공성·노동권 파괴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다음달 5일부터 공공운수노조 산하 철도노조가 무기한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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