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최측근이 24일(현지시간) 사실상 한국 정부의 우크라이나 전쟁 개입을 우려한다는 입장을 공식 인터뷰에서 밝혔다.
특히 왈츠 하원의원은 우려되는 점들을 열거하면서 북한의 개입, 이란의 러시아 지원 가능성과 함께 "지금 한국은 어떻게든 (우크라이나 전쟁에) 개입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당선인 측은 한국의 전쟁 개입 우려를 공개 표명하며 '확전 자제'를 말하고 있는데 한국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무기 지원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는 데에서 멈춰 서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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