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대학교 방학이 저희한테는 보릿고개입니다.장사가 안돼서 아르바이트를 안 쓴 지 몇 년이 넘었어요.".
골목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띈 것은 한 건물의 텅 빈 점포에 붙어있는 큼지막한 임대 안내 문구였다.
식당을 운영하는 박모(60대)씨는 "10년 전이랑 하늘과 땅 차이다.앞 점포는 3년째 임대를 못 놓아서 비어있다"며 한숨을 쉬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