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요? 인터뷰 안 할래요..." 소외된 학생들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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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요? 인터뷰 안 할래요..." 소외된 학생들의 목소리

“동덕여대요? 인터뷰 안 할래요…” 길거리에서 학생들에게 ‘동덕여대 시위’를 주제로 인터뷰를 요청하면, 돌아오는 대답은 대개 부정적이다.

왜 이 학생들은 인터뷰를 하고 나서 영상 게재는 거부했을까? PD가 받은 학생의 문자 캡쳐(사진=하이니티) 채널 ‘하이니티’가 12일 게시한 동덕여대 재학생 인터뷰 영상에서 “공학 전환은 삼성에 입사했는데 갑자기 샤오미로 이름을 바꾸는 것과 같은 충격”이라는 표현이 등장한다.

‘하이니티’는 여대 공학 전환에 대한 10대 학생들의 이야기부터, 현 상황에 대한 동덕여대, 서울여대 학생들의 복잡한 속내까지 아래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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