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의회가 5개월 가까이 상임위원장 자리다툼으로 파행을 빚자 공무원 노조가 시의원 전원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어 "김포시 공무원은 지금 모든 손을 멈추고 내년도 본예산이 언제 확정될지, 조례나 조직개편안이 언제 통과될지 의회만 쳐다보고 있다"며 "의회를 정상화하지 않을 것이라면 자리에 연연하지 말고 시의원들은 즉각 세비를 반납하고 전원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김포시의회는 지난 6월 말부터 후반기 상임위원장 3석 배정 문제를 놓고 여야가 갈등을 빚으면서 5개월 가까이 파행 운영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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