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외국 여성을 사칭해 남성들에게 접근한 뒤 가상자산 투자를 유도해 8개월간 122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조직원들은 SNS 프로필에 한국계 외국 여성 사진을 올리고 남성들에게 무작위로 접근해 일주일 이상 대화를 이어가며 호감을 산 뒤 가상자산이나 금 선물거래 등에 투자를 권유했다.
비슷한 수법으로 남성을 사칭해 여성을 속인 사례도 일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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