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에서 물러나게 된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임직원들에게 "LG유플러스가 지속 성장해 1등으로 우뚝 설 날을 기다리며 응원하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황 사장은 "가입자 600만의 성과, 3사 합병과 LTE를 통한 도약 그리고 모바일 회선 수 2위 달성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모두의 힘을 모아 회사를 키워오는 그 대열에 제가 함께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정말 영광스럽게 느껴진다"며 "항상 제게는 좋은 선배들이 있었고, 성장하려는 의지를 불러일으켜 주고 어떻게 성장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해 줬다"고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2021년 3월부터 LG유플러스를 이끌어온 황 사장은 LG유플러스 내부 출신 첫 최고경영자(CEO)로, LG텔레콤 시절부터 20년 이상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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