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을 국제적인 관광거점으로 키우려는 경남도가 마산항 가포부두를 국제 크루즈 전략 기항지로, 통영항과 삼천포항은 연안 크루즈 기항지로 육성한다.
지난해 11월부터 용역을 수행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부두 길이·수심 등 항만별 접안 능력 등을 종합 검토해 10만GT(용적톤수) 중·대형 크루즈선이 접안할 수 있는 마산항 가포부두(창원시)는 국제 크루즈 전략 기항지로 육성할 것을 제안했다.
마산항 가포부두가 국제 크루즈 전략 기항지가 되려면 CIQ(세관·출입국·검역) 시설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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