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화물, 교육 등 분야에서 일하는 공공운수노조 노동자들이 오는 12월 공동파업에 돌입한다.
공공운수노조는 이번 공동파업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부당한 차별에 맞서 인간다운 삶을 쟁취하기 위한 파업"이라며 "이번 사태를 불러온 윤석열은 즉각 퇴진하고, 잘못된 공공성, 노동권 파괴 정책을 멈추고 되돌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엄길용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은 "정부가 펼치고 있는 각종 공공성-노동권 정책에 대한 국민의 결론은 선명했다"며 "민간위탁-외주화하지 마라, 안전인력 충원하라, 민간지하철은 다시 공영화하라, 윤석열의 연금개악은 안 된다, 안전운임제 재도입하라, 공무직 지위와 권한을 명확히라, 그리고 윤석열은 퇴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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