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25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국제협동조합연맹(이하 ICA) 글로벌협동조합콘퍼런스 개막식에 강호동 회장이 참석해 기념 연설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ICA가 세계최대비료업체인 인도비료협동조합(이하 IFFCO)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콘퍼런스는 ‘협동조합, 모두를 위한 번영을 이루다’라는 주제로 전세계 협동조합의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돌아보고 협동조합간 국제적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895년 설립해 전 세계 협동조합을 대표하고 있는 ICA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정부 및 일반 대중 등을 상대로 지역사회를 중시하는 협동조합 비즈니스 모델을 알리고, 세계 협동조합이 직면한 도전과제를 고려하여 협동조합 정체성 전반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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