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쉬지 못하는 아이를 안고 파출소를 찾아온 부모가 경찰관들의 도움으로 3분 만에 병원으로 갈 수 있었던 사연이 전해졌다.
당시 근무하고 있던 고색파출소 이종한 경장과 김태영 경사는 긴급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아이 엄마인 A씨와 아이를 차에 태우고 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아이의 부모는 며칠 뒤 다시 파출소를 찾아가 “병원에 데려가다 갑자기 의식까지 흐려져 무작정 파출소로 들어갔는데 신속하고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해 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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