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대구본부,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경북대분회, 경북대 KNU 유니온이 26일 발표한 '2024년 하반기 대학생·청년 노동 실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경북대학생 235명) 중 56.2%(132명)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일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민주노총 대구본부 등은 이날 경북대 글로벌프라자 앞에서 설문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에 청년 노동인권 보장 조례 제정 및 사업 시행 등을 요구했다.
한편 민주노총 대구본부 등은 지난 6월 상반기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청년 노동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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