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기관이 탄생하면 입학 우선순위에 맞벌이, 다자녀 가정 자녀 여부를 반영해야 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0∼2세 영아는 현재 어린이집과 같은 '상시 대기 점수제', 3세 이상 유아는 유치원에 적용되는 '추첨제'를 기본으로 하는 등 입학 방식을 다르게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조용남 한국보육진흥원 본부장은 26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교육부 주최로 열린 '유보통합기관 입학기준 마련 정책 토론회(포럼)' 주제 발표를 통해 "사회적 요구에 맞춰 맞벌이, 다자녀 가정 등 현실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대상을 반영한 입학 우선순위 기준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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