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올 시즌 마운드 원투펀치로 활약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27), 아리엘 후라도(28)와 재계약을 포기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공격력 강화를 위해 외국인 타자 2명, 외국인 투수 1명으로 2025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하기로 했을 때도 헤이수스와 후라도 가운데 한 명은 재계약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일각에서는 외국인 투수 1명으로 시즌을 꾸릴 키움이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온 최원태(27) 영입에 나설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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