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국비 약 6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26일 부안군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에너지 자립 도시 기반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주택과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원 설비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에너지원에 따라 설치 비용의 최대 88%를 지원하며, 자부담률은 약 20%로 군민 부담을 최소화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군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부안군이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을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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