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관세를 멕시코와 캐나다산 모든 제품에 25%, 중국산에는 기존 60%에 10% 추가 부과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특히 트럼프 당선인은 중국의 펜타닐 관련한 안일한 대처를 지적하며 10% 추가 관세 부과를 공표했다.
그는 "중국 마약이 대부분 멕시코를 거쳐 전례없는 수준으로 미국으로 유입되고 있다"면서, 이 사태가 멈출 때까지 중국산 모든 제품에 기존 관세 외에 추가로 1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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