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고소했던 학부모, 이렇게 안 좋은 결말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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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고소했던 학부모, 이렇게 안 좋은 결말 맞았다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32)의 아버지이자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인 손웅정(62)을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던 40대 학부모 무고와 스토킹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는 자신의 아들이 SON축구아카데미에서 훈련받는 과정에서 손웅정과 코치로부터 반복적으로 욕설과 체벌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다.

손웅정과 코치진은 이에 대한 약식 기소로 재판을 받았고, 춘천지법 형사11단독 김택성 판사는 검찰이 청구한 벌금 300만 원을 그대로 인정해 지난달 약식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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