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국민 대다수가 한국 무역 및 산업 전망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는 설문조사가 26일 나왔다.
사진=REUTERS 설문 플랫폼 크라토스가 ‘트럼프 당선으로 가장 걱정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모바일 설문을 진행해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859명 중 50.8%가 ’대미무역‘관계에 대한 우려가 가장 높다고 답했다.
국책 연구기관 중 하나인 산업연구원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은 수준이지만, 최근 3년 우리나라에 대한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 증가율은 연평균 27.5% 수준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통상 압력이 강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