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올해 김 수출액이 작년보다 약 27% 증가한 1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26일 전망했다.
올해 김 수출액은 지난 10월 기준으로 8억5천만달러(약 1조2천억원)로 이미 작년 한 해 기록을 넘어 역대 최대를 갈아치웠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정부는 생산, 가공, 수출 등 전방위적으로 김 수출을 지원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세계시장에서 K-김을 고부가가치화하고 수출 경쟁력을 공고히 하면서 내수 안정을 위한 생산 지원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